전북은행 52년 만에 첫 여성 임원..부행장급 CCO에 김선화씨 선임

박용근 기자 2021. 10. 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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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전북은행 창립 이후 52년 만에 최초의 여성 부행장급 임원이 탄생했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CCO(Chief Customer Officer)에 김선화 고객업무부장(52·사진)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부장은 내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은행 전반의 제도와 프로세스를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진단하고 개선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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