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소이현, 선우재덕 붙들고 "경인선 살려내"[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10.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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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의 소이현이 선우재덕을 붙들고 경인선을 살려내라고 소리질렀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젬마(소이현 분)가 의식불명의 소옥경(경인선 분)을 찾았다.

이날 김젬마는 소옥경을 보다 권혁상(선우재덕 분)을 찾아갔다.

결국 소옥경은 사망했고, 김젬마는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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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빨강구두' 방송화면 캡처
'빨강 구두'의 소이현이 선우재덕을 붙들고 경인선을 살려내라고 소리질렀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김젬마(소이현 분)가 의식불명의 소옥경(경인선 분)을 찾았다.

이날 김젬마는 소옥경을 보다 권혁상(선우재덕 분)을 찾아갔다. 김젬마는 권혁상에게 "살인마. 우리 엄마 살려내. 우리 아빠 뺑소니로 죽이더니 다음은 나야?"라며 악을 썼다.

권혁상은 "무슨 소린가"라며 발뺌했고 김젬마는 권혁상을 붙들고 "살인자. 우리 엄마 살려내"라며 몸부림쳤다. 권혁상은 김젬마를 밀쳐냈고 싸늘한 눈빛으로 김젬마를 쳐다봤다.

결국 소옥경은 사망했고, 김젬마는 오열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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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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