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전원 '부스터샷'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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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28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3차 접종('부스터샷')을 하기로 했다.
이날 후생성 전문가 회의에선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완료 5개월 이후에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얼마나 감소하는지에 대한 미국의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일본은 올해 2월 의료 종사자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기준으로 일본 전체 인구의 70.9%가 2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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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28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3차 접종('부스터샷')을 하기로 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이날 오후에 열린 전문가 회의(분과회)를 거쳐 이런 방침을 정했다. 3차 접종 시기는 2차 접종을 마치고 8개월 이후를 기준으로 삼았다.
후생성은 오는 12월 의료 종사자부터 3차 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날 후생성 전문가 회의에선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완료 5개월 이후에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얼마나 감소하는지에 대한 미국의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16∼44세는 89%에서 39%로, 45∼64세는 87%에서 40%, 65세 이상은 80%에서 43%로 예방률이 각각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였다.
일본은 올해 2월 의료 종사자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기준으로 일본 전체 인구의 70.9%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일본에선 지역 접종자는 화이자, 직장 접종자는 모더나 백신을 주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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