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KBS춘천, 한국기협 '이달의 기자상' 수상 외
[KBS 춘천]오늘(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의 '제373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KBS춘천의 탐사기획 '기상장비 난립과 부실관리 실태' 연속보도가 '지역기획보도 방송부문상'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선, 해당 보도를 취재한 KBS춘천의 이청초, 박영웅, 최혁환 기자가 공동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전국의 자동기상측정장비 난립 현황과 부실관리 실태를 분석 보도해, 기상청과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도록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투·개표 수당 현실화 요구…업무 거부까지 고려”
전국공무원노조 강원본부는 오늘(28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련 규정을 무시하고, 투·개표 사무의 40% 이상을 시군 공무원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선거 투개표 수당 현실화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투표 사무원은 선거 당일 최소 14시간 이상의 노동을 하지만, 선관위는 실질임금의 절반도 안 되는 수당을 주고 있다"며 "이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투개표 사무 거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에 강원도 내 두 번째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유치
강원도 내 두 번째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이 춘천에 들어섭니다.
춘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초경량비행장치 상설 실기시험장으로 춘천 등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1월부터 거두농공단지 내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연간 70회의 드론 실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아파트 거래량 ‘뚝’…‘집값 고점’ 힘 싣는 정부
- “7년간 소금 독(毒), 돈은 못 받아”…또 ‘염전 노예?’
- [ET] ‘반값 한우’ 풀린다…그래도 비싼 너!
- 보이스피싱 위기에서 시민 구한 경찰 ‘시티즌 코난’ 앱
- ‘왕릉 앞 아파트’…문화재위, 건설사 내놓은 개선안에 ‘보류’
- 대낮 역주행에 도주까지…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 ‘던킨 사태’ 한 달…가맹점 “매출 2/3토막”, 보상안 ‘지지부진’
- ‘친환경·무독성’ 살균제?…판치는 불법광고
- 불법 개조부터 무면허까지…오토바이 줄줄이 단속
- “대출 승인되셨습니다” 올해 상반기 46만 건…방지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