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광해광업공단과 지역상생 ESG공동 추진

김정현 2021. 10.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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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이뤄진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원료 광물의 안정적 수급과 비축을 위한 전문 외국환 서비스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자원 안보와 폐광지역 진흥사업 등을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합병해 지난 9월 출범한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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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은행장 "금융 솔루션 제공과 함께
ESG 경영 공동 확산 동반자로 협업하겠다"
박성호(왼쪽) 하나은행장과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이 지난 27일 강원도 원주시 한국광해광업공단 본사에서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이뤄진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원료 광물의 안정적 수급과 비축을 위한 전문 외국환 서비스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양사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폐광지역 도시재생사업 지원 △지역 진흥사업 후원을 통한 동반성장 도모 △광산 인근 지역 불우이웃 돕기 후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긴밀한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지역 상생과 ESG 경영 공동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자원 안보와 폐광지역 진흥사업 등을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합병해 지난 9월 출범한 공공기관이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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