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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2021. 10.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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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무성 사퇴 압박' 유한기, 대장동팀서 2억 수수 정황

검찰이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현 포천도시개발공사 사장)이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측에서 뒷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유 전 본부장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측으로부터 2억원을 전달받은 정황을 잡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kORaqKcDAy-

■ 정부, 노 전대통령 '정부차원' 분향소 안차린다…비판여론 고려

정부가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국가장을 치르면서도 정부 차원의 분향소는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28일 정부 관계자들과 유족 등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정부 차원에서는 설치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 유족들이 '국법에 따라 장례를 최대한 검소하게 치르길 바란다'고 전한 고인의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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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김정은 20kg 감량, 건강 이상무…'김정은주의' 행보"

국가정보원은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중을 감량했을 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정보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원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국정원이 최근 북한의 영변 원자로 재가동 동향을 포착했으며, 영변의 전략적 가치를 부각하기 위한 포석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내용도 브리핑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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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기저질환자-얀센접종자-경찰도 11월부터 '부스터샷' 접종

정부가 내달부터 50대 성인과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작한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을 마치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감염 위험이 큰 면역저하자와 얀센 백신 접종자는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28일 이런 내용의 '11∼12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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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근, '재판 독립' 위반" 소수의견, 법원 무죄 우회 비판

헌법재판소가 이미 임기가 끝난 법관을 파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임성근 전 부장판사 탄핵을 각하했으나 일부 재판관은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며 소수의견을 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재판관 다수인 5명의 의견에 따라 임 전 부장판사 탄핵을 각하했으나 유남석·이석태·김기영 3명의 재판관은 인용 의견을 냈다. 인용이란 소추를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임 전 부장판사를 파면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 재판관들은 '피청구인(임 전 부장판사)의 행위가 중대한 헌법위반에 해당함'을 확인하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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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가구 저축으로 서울 아파트 사려면 95년 걸려"

지금 20대가 저축으로 서울 아파트를 사려면 100년 가까운 기간이 걸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주노동연구원 이한진 연구위원은 28일 공개한 '가구주 교육정도별·연령대별 소득 및 재무상태 변화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소득에서 소비지출과 비소비지출을 모두 뺀 금액을 '저축가능액'으로 보고 이를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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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발찌 끊고 도주 60대 고령→순천→진주→함양서 검거

전남 순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검거됐다. 경남경찰청은 28일 오후 1시 37분께 경남 함양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최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모(62)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지난 27일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에 탑승한 뒤 진주 반성역에서 하차해 들판을 한동안 걷다 택시를 2번 이용해 진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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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망할 자유가 자유냐" 野 "전체주의"…음식점총량제 공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음식점 총량제 발언을 놓고 이 후보 측과 야당이 28일 공방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가 총량제를 당장 실시하자는 것은 아니라고 진화하면서도 "불나방이 촛불에 타는 일은 막아야 한다"며 자영업자에 대한 국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자 야당은 "국민이 그런 존재냐"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자신의 '음식점 총량제' 발언과 관련, "당장 시행한다는 것은 아니고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면서 "국가정책으로 도입해서 공론화하고 공약화하고 시행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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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악해진 경선판…洪 "파리떼 들끓어" 尹측 "술먹고 주사"

종반전에 이른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후보들의 신경전으로 험악해지는 분위기다. 당원 투표를 나흘 앞둔 28일. 주자 간 인신공격과 비방은 본선무대의 '원팀' 전략에 대한 우려가 나올 정도로 극한으로 치달았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 "흘러간 정치인들을 주워 모아 골목대장 노릇을 하는 것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고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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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대결…李 38.9% vs 洪 44.4%, 李 40.9% vs 尹 45.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양자 대결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오차범위 안팎에서 각각 뒤처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포함하는 4자 대결 구도에서는 이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28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35명을 대상으로 양자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 홍준표 의원이 44.4%의 지지율을 얻어 이재명 후보(38.9%)에 5.5%포인트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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