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업 절반 '신공항 특별법' 대선공약 꼽아
박준형 2021. 10. 28. 19:49
[KBS 대구]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 기업 355곳을 대상으로 20대 대선공약 관련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절반 가량이 사회간접자본 분야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산업 분야에서는 바이오와 로봇 등 신성장 산업벨트 구성을 가장 필요한 대선 공약으로 꼽았고, 지역 인프라 분야에서는 대구형 상생 일자리 모델을 꼽았습니다.
또 지역 경제의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업체의 절반 이상이 인재와 자금의 수도권 유출이라고 답했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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