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한기웅, 오승아 살인 사실 알았다..증거 보관[★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10. 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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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남편'의 한기웅이 오승아의 살인을 알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가 문상혁(한기웅 분)에게 윤재경(오승아 분)의 살인 사실을 전했다.

이날 봉선화는 문상혁과 윤재경을 떨어트리기 위한 움직임을 계속했다.

봉선화는 문상혁에게 자신의 살인 혐의가 윤재경 것이라는 증거를 보여주며 "오빠는 연관 없을 줄 알았어. 나 새벽이랑 약속했어. 진범 찾아서 떳떳한 엄마될 거라고"라며 일부러 아들 이야기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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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캡처
'두번째남편'의 한기웅이 오승아의 살인을 알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가 문상혁(한기웅 분)에게 윤재경(오승아 분)의 살인 사실을 전했다.

이날 봉선화는 문상혁과 윤재경을 떨어트리기 위한 움직임을 계속했다. 봉선화는 문상혁에게 자신의 살인 혐의가 윤재경 것이라는 증거를 보여주며 "오빠는 연관 없을 줄 알았어. 나 새벽이랑 약속했어. 진범 찾아서 떳떳한 엄마될 거라고"라며 일부러 아들 이야기도 꺼냈다.

문상혁은 윤재경을 찾아가 자신이 다 알고 있다고 말하며 "나한테 숨기려는 당신 사랑해. 사랑하니까 숨기려고 했겠지"라고 했다. 윤재경은 따뜻하게 대하는 문상혁에 마음을 열고 자신의 범죄 사실을 다 털어놨다.

문상혁은 이를 녹음했고, 혼자 다시 들어보며 "윤재경. 너 나한테 못 벗어나. 이래야 한 배를 타도 배가 가라앉을 때 빠져나올 수 있지"라고 말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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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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