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분석에 기상정보 활용"..도로교통공단, 융합시스템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교통사고 원인 분석에 기상정보가 활용돼 더 안전한 사고예방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로교통공단은 28일 대전지방기상청에서 '기상정보 기반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기상정보 기반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단의 올해 100대 중점과제 중 하나로, 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관의 미래가치 혁신 추구와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정진호 기자)앞으로 교통사고 원인 분석에 기상정보가 활용돼 더 안전한 사고예방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로교통공단은 28일 대전지방기상청에서 '기상정보 기반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도로교통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교통사고 분석업무에 기상자료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단이 지난해 말 2021년도 기상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대전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은 교통사고가 발생된 지점에 대한 정밀한 기상자료 수집과 AI 기반의 안개 상세지도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번 공모사업 완료에 따라, 공단은 과학적 교통사고 원인분석과 기상영향 분석결과가 접목된 도로환경 개선대책 수립으로 보다 심층적인 교통안전사업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기상정보 기반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단의 올해 100대 중점과제 중 하나로, 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관의 미래가치 혁신 추구와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호 기자(jhjung70@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상사고자 교육의무화 실시
- 도로교통공단, 이륜차 라이더 교통안전 인식 정착 나서
- 도로교통공단,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와 업무협약 체결
-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도로교통공단 월드' 오픈
- 뒤엉킨 경쟁, 소비자가 못 느끼는 요금인하…통신 C학점
- 구글 "'제미나이' 시대 열렸다…모든 서비스 '맞춤형'으로 진화"
- 美 바이든, 中 관세 인상…전기차 100%·반도체 50%·태양광 25%
- 보급형 폴더블폰·중고폰 나올까...삼성의 복잡해진 셈법
- [유미's 픽] "北에 탈탈 털려도 몰랐다"…방만한 공공기관 보안 의식, 처벌은 솜방망이?
- 삼성디스플레이, 'SID 2024'서 올레도스 증착용 마스크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