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몽골서 개최..WMC 총회 승인

천영준 2021. 10. 28.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개최지로 몽골이 최종 확정됐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28일 청주에서 제6차 총회를 열고 몽골의 대회 유치를 승인했다.

그는 총회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몽골은 격투와 무예 등의 스포츠에 큰 자부심이 있다"며 "대회 유치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예와 스포츠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높은 만큼 몽골 정부와 협력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바톨가 할트마 전 몽골 대통령.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2023년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개최지로 몽골이 최종 확정됐다. 이 대회는 2017년 충북 진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28일 청주에서 제6차 총회를 열고 몽골의 대회 유치를 승인했다.

지난달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몽골은 이날 총회에 바톨가 할트마 전 대통령이 참석해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할 대회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총회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몽골은 격투와 무예 등의 스포츠에 큰 자부심이 있다"며 "대회 유치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예와 스포츠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높은 만큼 몽골 정부와 협력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날 총회가 열리기 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는 WMC 컨벤션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막이 올랐다.

이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세계무예리더스포럼과 무예산업페어, 국제학술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 중 올해 두 번째 열리는 무예산업페어는 무예통합포털 사이트 구축으로 무예산업 진흥과 WMC 국제교류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