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사진, 또 조폭 연루?..'코마' 임원 영업점 부부동반 방문?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 김관옥 계명대 교수,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있는 그대로 한 번 사실만 살펴볼게요. 오늘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과거 조폭 출신이 회사를 차렸는데 그 차린 영업소를 이재명 후보의 내외가 방문했다. 이 부분을 두고 일각에서는 조폭 연루설을 다시 한 번 제기했거든요. 새로운 사진이 나왔습니다.

[김경진 전 국회의원(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
아직은 조금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긴 한데. 어쨌든 국제마피아파가 운영하던 회사의 임원으로 재직하던 분이, 영업점을 하나 차렸는데. 거기에 당시 이재명 시장하고 부인이 찾아갔었다. 그리고 또 별도의 영업점을 차렸을 때, 축전도 보냈다. 이런 사실관계인 거 같아요. 그리고 그 영업점의 은수미 현재 시장도 축하 전화를 했었다. 지금 이런 내용인 거 같은데.

어쨌든 그렇다고 한다면, 만약에 그 실제 영업점을 차린 사람이 조직폭력배로 확인이 된다면, 이거는 무언가 조금 이상하지 않나. 민주당의 전직 시장, 현직 시장이 이 조직폭력배의 영업점에 계속해서 찾아간다는 것은, 무언가 지금 인간관계가 있는 거 아니에요. 특히 부부가 동시에 갔다고 하는 것은 이건 각별한 인간관계라는 뜻이거든요, 보면. 그래서 저 부분은 조금 더 사실관계를 확인해 봐야 되겠지만. 무언가 조금 비정상적인 긴밀한 관계가 있지 않았느냐. 이런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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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정우식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