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국민 부스터샷.."우선순위 없이 접종 완료 8개월 뒤"

이지윤 기자 2021. 10. 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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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성 전문가 분과회가 전 국민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히기로 의견을 모았다.

28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분과회는 이날 회의에서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국민이라면 모두 백신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했다.

앞서 아사히신문은 일본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진이나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이 부스터샷에서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전체 인구 대비 70.89%가 백신 접종을 다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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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출근길 시민들이 시나가와역 통로를 걷고 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 도쿄도 등에 발령했던 긴급사태와 중점조치를 이날 해제하고 '위드 코로나'로 방역 체계를 전환했다. 2021.10.01./사진=[도쿄=AP/뉴시스]

일본 후생노동성 전문가 분과회가 전 국민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히기로 의견을 모았다.

28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분과회는 이날 회의에서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국민이라면 모두 백신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했다. 시기는 백신 2차 접종 이후 8개월 뒤다.

이는 부스터샷에 있어 의료진이나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에게 따로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다는 의미다.

NHK방송에 따르면 분과회는 다음달 다시 모임을 갖고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아사히신문은 일본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진이나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이 부스터샷에서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전체 인구 대비 70.89%가 백신 접종을 다 마쳤다.

높은 백신 접종 완료율을 바탕으로 일본은 지난 1일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선언했다.

긴급 사태 선언 등이 해제돼 유동 인구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일일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312건의 신규 사례가 보고됐다. 도쿄 내 신규 사례는 3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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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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