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있는 서산시, '화학안전협의회' 운영

정찬욱 2021. 10. 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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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충남 서산지역에 '화학안전협의회'가 구성, 운영된다.

서산시는 28일 시청 제2청사 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화학안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진으로 서산시 환경생태과, 기업체 환경팀, 환경단체·주민대표·전문가 등 총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협의회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하고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 제도에 따른 저감계획 이행 사항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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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충남 서산지역에 '화학안전협의회'가 구성, 운영된다.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 회의 [서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시는 28일 시청 제2청사 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화학안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진으로 서산시 환경생태과, 기업체 환경팀, 환경단체·주민대표·전문가 등 총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협의회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하고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 제도에 따른 저감계획 이행 사항을 점검한다.

배출저감 제도는 유해성이 큰 화학물질을 연간 일정량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5년마다 배출저감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하도록 하고, 검토가 끝난 계획서는 지자체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해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한 제도다.

현재 서산 시내 적용 대상 사업장은 LG화학,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현대케미칼 등이다.

환경부와 서산시 등은 배출저감 이행 사항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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