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스토킹 60대 남성, 이번엔 집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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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해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던 남성이 이번엔 야구방망이를 들고 찾아가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7시께 전 여자친구 B씨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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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특수상해로 입건…스토킹 혐의도 검토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지속해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던 남성이 이번엔 야구방망이를 들고 찾아가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토킹 처벌법 위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7시께 전 여자친구 B씨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씨는 A씨로부터 도망친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B씨에게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등 스토킹을 하다가 경범죄 처벌법상 지속적 괴롭힘 혐의로 신고를 당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1일부터 시행된 스토킹 처벌법 적용에 대해선 고심하고 있다. 이전에 발생한 스토킹에 대해선 소급 적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재발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A씨에게 선제적으로 긴급응급조치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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