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사' 보아, 스톡옵션 행사로 1억원대 수익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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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이하 SM) 비등기이사인 가수 보아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1억여원 규모 차익을 얻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아는 지난 7월12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주당 4만2640원에 SM 주식 6000주를 취득했다.
스톡옵션 행사와 두 차례 주식 처분에 따른 차익은 총 1억556만원 규모다.
SM 내 또 다른 비등기 이사인 H.O.T 출신 강타(본명 안칠현) 역시 스톡옵션으로 6000주를 받았으나 아직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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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에스엠(이하 SM) 비등기이사인 가수 보아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1억여원 규모 차익을 얻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아는 지난 7월12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주당 4만2640원에 SM 주식 6000주를 취득했다.
이어 지난 7월29일 주당 6만2494원에 4046주를, 이달 7일 주당 7만6106원에 754주를 각각 처분했다.
스톡옵션 행사와 두 차례 주식 처분에 따른 차익은 총 1억556만원 규모다.
SM 내 또 다른 비등기 이사인 H.O.T 출신 강타(본명 안칠현) 역시 스톡옵션으로 6000주를 받았으나 아직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SM 주가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과 오프라인 공연 재개 기대 등에 힘입어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이날 종가는 7만8000원이며 올해 들어 주가 상승률은 162.18%에 이른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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