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서 익수자 2명 실종..2명중 1명 구조(2보)

손연우 기자 2021. 10. 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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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4시 56분께 부산 태종대 하얀 등대 인근해상에서 익수자 2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 중 1명이 실종 약 1시간 만에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A씨(58년생)와 B씨(82년생)는 유람선에 탑승한 승객으로, B씨는 중앙특수구조단에 의해 오후 5시 50분께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과 남항‧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항공단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A씨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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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전경.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8일 오후 4시 56분께 부산 태종대 하얀 등대 인근해상에서 익수자 2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 중 1명이 실종 약 1시간 만에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A씨(58년생)와 B씨(82년생)는 유람선에 탑승한 승객으로, B씨는 중앙특수구조단에 의해 오후 5시 50분께 구조됐다.

B씨는 심폐소생술(CPR) 후 병원에 이송 중에 있으며, A씨는 아직까지 수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과 남항‧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항공단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A씨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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