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명 '음식점 허가 총량제' 일파만파..원희룡 "악성 포퓰리즘"

정윤경 기자,박혜성 기자 2021. 10. 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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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음식점 허가 총량제'에 대해 "이재명식 아무말 잔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것(음식점 허가 총량제)이 낳을 부작용과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아무런 검토도 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지르고 보는 식"이라며 "문제가 되니까 '아이디어 차원에서 생각해 본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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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박혜성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음식점 허가 총량제'에 대해 "이재명식 아무말 잔치"라고 지적했다.

원희룡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악성 포퓰리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것(음식점 허가 총량제)이 낳을 부작용과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아무런 검토도 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지르고 보는 식"이라며 "문제가 되니까 '아이디어 차원에서 생각해 본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점 총량제를 하면 어떤 업종, 규모, 메뉴를 갖고 총량을 설정할 것이냐"며 "그 자체가 국민을 만인대 만인의 투쟁으로 몰고 가는 국민 갈라치기"라고 덧붙였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장동 게이트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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