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한 판 '3980원'..이마트, 연중 최저가 '쓱데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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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는 오는 30~31일 이틀 동안 이마트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6개월 전부터 철저한 물량 계획을 수립해 총 35만 판의 행사 물량을 마련했다"면서 "대량 매입과 자체 마진 축소를 통해 도매가보다 싼 계란을 내놨다"고 말했다.
'샤인머스캣'(2.2㎏ 박스, 3~4송이, 국내산)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만8950원에 판매한다.
한우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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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는 오는 30~31일 이틀 동안 이마트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쓱데이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주요 먹거리·생필품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마트는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공급 부족을 겪었던 계란부터 오징어, 샤인머스캣을 싼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알찬란 1판’(대란, 30구)은 3980원이다. 10월 26일 기준 계란(대란, 30구) 도매가(4520원)보다 10% 이상 싼 가격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 5월까지 이어진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의 영향으로 계란 시세는 작년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6개월 전부터 철저한 물량 계획을 수립해 총 35만 판의 행사 물량을 마련했다”면서 “대량 매입과 자체 마진 축소를 통해 도매가보다 싼 계란을 내놨다”고 말했다.
오징어도 역대 최저가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아르헨티나산 오징어’(200-300g 내외, 1마리)를 980원에 선보인다. 현재 같은 크기의 원양산 오징어의 판매가는 2980원 내외로, 약 67% 가량 낮은 가격이다.
‘샤인머스캣’(2.2㎏ 박스, 3~4송이, 국내산)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만8950원에 판매한다. 1박스에 3~4송이의 샤인머스캣이 담겨 있는 점을 고려하면 1송이당 가격은 4700원~6300원 수준이다.
한우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등심 1+등급은 100g당 6790원에, 1등급은 5890원에 선보인다.
데일리 와인으로 인기가 많은 ‘G7 와인 4종’(까버네/메를로/샤도네이/쇼비뇽블랑)은 50% 할인해 3950원에 판매한다. ‘닌텐도 스위치 럭키박스’는 행사카드 결제 시 35만원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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