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후 6시 19명 확진..전날보다 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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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원주 11명, 춘천 4명, 횡성 2명, 속초·인제 각 1명 등 19명으로 집계됐다.
횡성에서도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군 보건당국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고 속초에서는 30대 남성 1명이, 인제에서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1명이 인제를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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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28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원주 11명, 춘천 4명, 횡성 2명, 속초·인제 각 1명 등 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18명)보다 1명 증가한 수치다.
이날 원주에서는 태백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4명이 발생한 춘천에서는 지역 내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1명이 포함됐다.
시는 해당 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 등 3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 개인택시 기사 1명과 그 자녀인 10대 1명이 신규 확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횡성에서도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군 보건당국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고 속초에서는 30대 남성 1명이, 인제에서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1명이 인제를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149명으로 늘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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