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기대감에.. 현대百, 이른 크리스마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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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10월부터 크리스마스 단장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은 28일부터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빈하우스(통나무집), 나무 120그루로 구성된 'H빌리지'를 전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H빌리지를 포함해 16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 등 전국 24개 모든 점포의 외벽 및 매장 내부공간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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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행복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연출을 지난해보다 2주 이상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H빌리지는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압구정본점(11월 4일), 판교점(11월 8일) 등 3개 점포에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이들 점포에는 구상나무, 전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생목 총 300여그루가 전시되며, 나무를 자르지 않고 뿌리째 화분에 담아 향후 프리미엄아울렛 등에 다시 심을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H빌리지를 포함해 16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 등 전국 24개 모든 점포의 외벽 및 매장 내부공간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전 점포 주요 출입구에 마련한 다중 인식 발열 체크기에 증강현실(AR) 필터 기능을 결합했다. 화면 속 고객 머리 위에 체온과 함께 산타클로스 모자나 루돌프 머리띠가 겹쳐 나온다. 또 백화점 전 점포 외부에 영업시간 동안 크리스마스 캐럴을 틀어 연말 분위기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 밖에 공식 홈페이지와 별도로 크리스마스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행복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과 'H빌리지' 제작 과정을 담은 동영상 등으로 고객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달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바뀌는 방역 지침에 맞춰 이벤트, 고객 초청행사 등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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