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삼성전자·삼성생명 주주로 참여

권가림 기자 2021. 10. 28.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전기 등 삼성의 주요 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 기준으로 삼성중공업 지분은 최대 주주인 삼성전자 16%를 비롯해 삼성생명 3.1%. 삼성전기 2.2% 순으로 보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전기 등 삼성의 주요 주주가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전기 등 삼성의 주요 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 기준으로 삼성중공업 지분은 최대 주주인 삼성전자 16%를 비롯해 삼성생명 3.1%. 삼성전기 2.2% 순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들 3개사의 출자 규모는 삼성전자 3333만주(1710억원), 삼성생명 639만주(328억원), 삼성전기 451만주(232억원)다. 

이들 3개사 외에 삼성SDI, 삼성물산, 제일기획도 청약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삼성 내 주요주주의 총 출자 금액은 2335억원에 달한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삼성 내 주요 주주들의 참여가 결정되고 사전청약에서 117% 청약률을 기록했던 우리사주조합도 이날 2565억원 규모의 청약에 참여하는 만큼 다른 주주들의 청약 참여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중심을 중심으로 한 선박 발주 증가와 선가 상승 등 시황 호조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사업 수주로 신규 수익을 창출해 2023년 흑자 전환을 목표하는 등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8~29일 구주주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 있으며 주가는 지난 27일 종가 기준 6450원으로 발행가액 5130원 보다 26% 높게 형성돼 있다. 

[머니S 주요뉴스]
"호텔에서?"… 미모의 치어리더, 침대 위 포즈
"여리여리한데 풍만해"… 롯데 치어리더 비키니 몸매
김태호 PD가 표절?… 노홍철 새 예능 논란
"영원히 응원"…서울 한복판에 김선호 전광판이?
"넌 날 웃게 해"… 한예슬, 남친 스킨십에 '활짝'
"어딜 쳐다보는 거야?"… 제시, 이 각도가 섹시해
"직접 본 것만 믿어"… 김선호 응원 나선 '갯차' 아역들
'둘째 임신' 황정음, 근육 패딩?… "얼굴이 주먹만해"
"맨살에 모피를?"… 청하, 섹시한데 시크해
화사, 온몸에 명품 장착… "더 섹시해졌네"

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