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부스터샷 국민전원 대상..우선순위없이 8개월 뒤부터"

최종일 기자 2021. 10. 28.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전문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추가 접종과 관련, 2차 접종을 마친 국민 중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날 앞서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 '부스터 샷'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우선 감염·중증화 위험이 높은 의료종사자와 65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가 우선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지통신 보도
도쿄 아오야마 대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대학생이 백신을 맞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 후생노동성의 전문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추가 접종과 관련, 2차 접종을 마친 국민 중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의료 종사자나 고령자 등의 우선 순위를 마련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시기는 2차 접종으로부터 8개월 뒤를 기준으로 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날 앞서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 '부스터 샷'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우선 감염·중증화 위험이 높은 의료종사자와 65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가 우선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는 오는 11월 중순에 전문가 자문기구인 '코로나19 대책 분과회'를 열어 정식으로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