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우유제품 가격 평균 5% 인상

이지은 2021. 10. 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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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주요 우유 업체들이 잇따라 우윳값을 올린 가운데, 롯데푸드도 우유 제품 가격을 인상합니다.

롯데푸드는 다음 달 1일부터 파스퇴르 우유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인상 폭은 소비자가 기준 흰 우유는 평균 4.9% 수준이며, 발효유는 평균 6.6% 인상돼 전체 인상률은 5.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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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주요 우유 업체들이 잇따라 우윳값을 올린 가운데, 롯데푸드도 우유 제품 가격을 인상합니다.

롯데푸드는 다음 달 1일부터 파스퇴르 우유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인상 폭은 소비자가 기준 흰 우유는 평균 4.9% 수준이며, 발효유는 평균 6.6% 인상돼 전체 인상률은 5.1%입니다.

분유와 아이스크림 등은 이번 가격 인상 품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가격 인상 요인은 원윳값 인상을 비롯해 인건비, 각종 원부자재, 물류비 등의 상승에 따른 것입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극복하고자 했으나, 지난 8월 원윳값 인상 시점부터 누적된 적자를 더는 감내하기 어려워 부득이 최소한의 수준으로 가격 조정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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