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비, 바르사 부임 합의..현 계약 종료 작업만 남았다

이형주 기자 2021. 10. 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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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41)가 감독으로 FC 바르셀로나에 돌아온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는 28일 "바르사가 이미 사비 측과 1군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에 합의했다. 바르사는 로날드 쿠만의 해임 이후 새 감독을 공석으로 두지 않기 위해 빨리 같이 일하기를 원했다. 사비는 바르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이상적으로 보고 있는 인물로 바르사의 감독 옵션 첫 번째였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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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전설로 현 알 사드 감독인 사비 에르난데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사비 에르난데스(41)가 감독으로 FC 바르셀로나에 돌아온다. 마지막 절차만 남았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8일 "바르사가 이미 사비 측과 1군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에 합의했다. 바르사는 로날드 쿠만의 해임 이후 새 감독을 공석으로 두지 않기 위해 빨리 같이 일하기를 원했다. 사비는 바르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이상적으로 보고 있는 인물로 바르사의 감독 옵션 첫 번째였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현재 사비의 바르사 부임을 위해서는 한 가지 절차만 남은 상태다. 바로 사비가 현 알 사드와의 계약 종료를 하는 일이다. 사비와 알 사드 간의 계약에는 100만 유로(한화 약 13억 5천만원)의 계약 종료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사비는 바르사에 부임하면서 데려올 사단 구성도 완료한 상태다. 그의 형제인 오스카르, 그리고 세르지오 알레그레는 코치로 같이할 예정이다. 이반 토레스는 피지컬 트레이너로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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