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반도체 부족에 3분기 영업익 23.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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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올 3분기 영업이익 4576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3.5%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9조9899억원으로 작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355억원으로 36.8%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3분기 누계로 매출액 30조908억원, 영업이익 1조5115억원, 당기순이익 1조808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1일 자기주식 22만주, 총 625억원 규모를 소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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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올 3분기 영업이익 4576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3.5%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9조9899억원으로 작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355억원으로 36.8%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문의 공급 증가와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A/S 사업의 매출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매출액 규모를 유지했다. 반면 장기화된 글로벌 반도체 수급 영향으로 완성차 물량이 감소하고, 지속적인 물류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현대모비스는 3분기 누계로 매출액 30조908억원, 영업이익 1조5115억원, 당기순이익 1조808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1일 자기주식 22만주, 총 625억원 규모를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9년 현대모비스가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지금까지 3년간 총 1조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했고, 매입한 자기주식 중 187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하게 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환경 개선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전장부품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사 대상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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