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6년만에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보건·기후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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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프랑스가 6년 만에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열고 세계 보건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과 필리프 라코스테 프랑스 외교부 지속개발국장은 28일 서울에서 '제2차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열고 글로벌 보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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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과 프랑스가 6년 만에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열고 세계 보건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과 필리프 라코스테 프랑스 외교부 지속개발국장은 28일 서울에서 '제2차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열고 글로벌 보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양측은 이외에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협력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프랑스 대외 유·무상 협력사업 전담기관인 AFD(프랑스 개발청) 간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2015년 1차 회의 후 6년 만에 열렸다.
양측은 "글로벌 보건 위기 및 기후변화 등으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며 적절한 시기에 양자 간 정책협의회가 열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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