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우유, 내달부터 평균 5.1% 인상

진영화 2021. 10.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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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우유 가격이 다음달부터 평균 5.1% 오른다.

롯데푸드는 다음달 1일부터 소비자가격 기준 흰 우유와 발효유 가격을 각각 4.9%, 6.6%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분유와 아이스크림 등은 이번 가격 인상 품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롯데푸드는 "원유대 인상을 비롯해 인건비, 원·부자재 등이 올라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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