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 강원도의원,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 조례 부분 우수상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의회 윤석훈(평창1) 도의원이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 조례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강원도의회 [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

'쓰레기 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행정안전부·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서류 심사와 시민평가단 투표,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 의원은 자원순환과 쓰레기 재활용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해왔다.

특히 지난 8월 '강원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을 발의·제정해 도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주도하고,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인 업소를 홍보함으로써 환경 보전 및 자원 절약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윤석훈 의원은 28일 "쓰레기와 환경 문제 해결은 현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쓰레기를 포함한 자원순환, 환경문제 등을 극복하는데 강원도의회에서도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쓰레기연구소 새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jlee@yna.co.kr

☞ '일용 엄니' 김수미-'일용이' 박은수 19년만에 재회

☞ "김용호에 고깃집서 당했다"…영상도 경찰에 제출

☞ '86세' 김옥숙 여사, 지팡이 짚고 남편 노前대통령 빈소 찾아

☞ "죽어도 못 보내" 새끼 잃은 어미 개의 절규

☞ "이 정도면 연체동물?"…믿기지 않는 '오징어 소녀'

☞ 백건우 "연주료 21억원 무단인출"…윤정희 동생 "거짓말"

☞ '진흙탕 싸움' 쇼트트랙…최민정 "심석희, 사과 시도 중단하라"

☞ 이순자 여사, 조문…"전두환 前대통령 건강때문에 못와"

☞ 노태우 빈소인데…황교안 "노무현 대통령, 민주화 길 열어"

☞ 빈소 지킨 딸 노소영…조문 온 최태원과 '조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