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함께하는 유통혁신 대상' 수상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28일 전북을 방문해 우수조합에 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전북농협 제공)2021.10.28/© 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농협은 전주김제완주축협과 고창부안축협이 우수한 사업실적으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날 전북을 직접 방문해 우수조합에 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은 범농협 축산물 유통혁신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선도 농축협을 시상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고자 올해 신설된 상이다.

이날 고창부안축협은 '계통사료 6만톤 달성탑'을 추가로 수상하기도 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친환경 자원화사업 활성화' 부문, 고창부안축협은 '우량송아지 생산안정 기반구축' 부문의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역축협과 유통사업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또 디지털 혁신에도 박차를 가해 빅데이터와 ICT 기술 접목으로 축산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디지털 스마트 축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