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수사 논란' 중앙지검, 검사 4명 대장동전담팀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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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이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 인력을 충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에 부장검사 1명, 검사 3명을 충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제범죄형사부가 주축이 된 전담수사팀은 17명에서 20명으로 증원된 후 이번에 24명으로 확대됐다.
전담수사팀 팀장은 김태훈 4차장검사이며 4차장 휘하의 유진승 범죄수익환수부 부장검사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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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서울중앙지검이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 인력을 충원했다. 부실수사 논란이 거센 만큼 인력 보강으로 수사 의지를 보여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검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에 부장검사 1명, 검사 3명을 충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제범죄형사부가 주축이 된 전담수사팀은 17명에서 20명으로 증원된 후 이번에 24명으로 확대됐다.
전담수사팀 팀장은 김태훈 4차장검사이며 4차장 휘하의 유진승 범죄수익환수부 부장검사가 투입된다. 인력충원은 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에서 이뤄졌다.
수사팀은 초기부터 '수사 미숙' 논란에 휩싸이는 등 잡음이 적지않았다. 수사 착수 이후 압수수색에서 성남시청이 빠졌고 뒤늦게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할 때도 시장실이 빠져 '꼬리자르기' 논란이 이어졌다.
수사팀 내 실력있는 부부장검사에게 다른 사건을 같이 맡기는 등의 석연치 않은 팀내 갈등 소식도 끊이지 않았다. 수사팀 내부에서 팀을 나눠 수사하다가 인물별·쟁점별로 다시 수사를 나누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seei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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