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761억.."작년 연간 실적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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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올해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으로 1천761억원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천340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0% 증가한 1천761억4천만원, 순이익은 51.5% 성장한 1천301억2천100만원이다.
별도기준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8% 증가한 1천773억원, 순이익은 60.9% 오른 1천29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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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올해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으로 1천761억원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천340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599억7천3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36억1천6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5.5% 늘었다. 반면 매출은 3천206억2천200만원으로 0.1% 줄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0% 증가한 1천761억4천만원, 순이익은 51.5% 성장한 1천301억2천100만원이다.
누적 매출은 1조363억2천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3.9% 감소했다.
별도기준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8% 증가한 1천773억원, 순이익은 60.9% 오른 1천297억원이다.
사업부문별로는 투자은행(IB)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누적 순영업수익이 2천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부동산 금융 부문의 지속적인 호조에 따라 수익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위탁중개 사업 누적 순영업수익은 같은 기간 6.4% 증가한 650억원, 상품운용 사업은 127.1% 오른 695억원이다.
기타 금융상품 판매 사업과 이자·기타 수익도 각각 전년 동기에 비해 16.2%, 37.3% 늘었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전 사업부문의 호조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경영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며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호실적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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