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코인 덕에.."400만원 투자해 1조원 벌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바이누 코인(SHIB)이 폭등한 가운데 이에 투자해 1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을 거둔 투자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 암호화폐 지갑 주소의 소유자는 작년 8월부터 44회에 걸쳐 3,400달러(약 398만 원)어치의 시바이누 코인을 사들였다.
이후 시바이누 코인의 가격이 1년 새 9억 배 이상 폭등하면서 해당 지갑 주소가 보유한 시바이누 코인의 가치는 15억 5천만 달러(약 1조 8,149억)로 치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후 1년새 9억 배 이상 폭등
해당 물량 풀릴 경우 변동성 극대화 우려도
시바이누 코인(SHIB)이 폭등한 가운데 이에 투자해 1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을 거둔 투자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 암호화폐 지갑 주소의 소유자는 작년 8월부터 44회에 걸쳐 3,400달러(약 398만 원)어치의 시바이누 코인을 사들였다. 약 70조 2,000억 개의 시바이누 코인을 매수한 것이다.
이후 시바이누 코인의 가격이 1년 새 9억 배 이상 폭등하면서 해당 지갑 주소가 보유한 시바이누 코인의 가치는 15억 5천만 달러(약 1조 8,149억)로 치솟았다. 400만 원 가량을 투자해 1조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지갑 주소의 물량이 대규모로 시장에 풀릴 경우 시바이누 코인의 변동성이 극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28일 오후 4시 24분 코인마켓캡 기준 시바이누 코인은 전일 대비 19.40% 상승한 0.00006434달러(약 0.08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DOGE) 킬러'를 자청하며 등장한 시바이누 코인은 지난주에만 2배 이상 뛰는 등 최근 폭등세를 연출했다. 시가총액은 379억 달러(약 44조)를 돌파하며 도지코인(397억 달러)의 암호화폐 전체 시총 9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홍유진 기자 rouge@decenter.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7잔 마시면 스벅 다이어리'…연말 한정판 굿즈 행사 시작
- 소녀시대 태연, 기획부동산에 11억 사기? SM '파악 어려워'
- 정용진, 비버리힐스 225억 저택 구입”…내부 보니 말 그대로 '초호화'
- 팰리세이드 '브레이크 스펀지 현상' 가능성… 4,000여대 리콜
- '6,200만원 빚 고백하자 예비신랑 연락 두절' …신부는 '눈물만'
- 진중권 “586세대, ‘의식 진보성과 존재 수구성’ 충돌…위법과 위선 정당화”[청론직설]
- '스우파' 언니들처럼…90년대 힙합패션 열풍
- '1조 달러 클럽' 입성 테슬라…월가선'주가 1,200달러 간다'
- 또 대출 옥죄 '벼락거지' 만드나…'현금부자만 신났다'
- 베이조스, 이번엔 우주에 '비즈니스파크'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