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암면에 체류형관광지 '팜 앤드 포레스트 타운' 조성

김인유 2021. 10. 28.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28일 백암면 백암리 일대 16만8천811㎡ 부지에 '팜 앤드 포레스트(Farm & Forest) 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백 시장은 "팜 앤드 포레스트 타운 조성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수요를 보완하고, 원삼·백암면 일대에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지 면적 16만8천㎡ 규모..2023년 말 완공 목표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8일 백암면 백암리 일대 16만8천811㎡ 부지에 '팜 앤드 포레스트(Farm & Forest) 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인시, 팜 앤드 포레스트 타운 조성 착수보고회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팜 앤드 포레스트 타운은 숲속에서 캠핑과 숙박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까지 하는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다.

용인시는 사업 부지의 40%를 차지하는 숲 6만7천㎡에는 숲길 산책로와 유아숲을 조성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숙박시설, 테마 캠핑장, 지역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글라스하우스 및 파머스마켓', 먹거리 장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팜 앤드 포레스트 타운을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거점 관광시설로 조성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토지매입비를 포함한 350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이 끝나는 2023년 상반기 착공, 그해 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오후석 제1부시장, 박원동·김진석 용인시의회 의원, 담당 부서 부서장과 용역을 수행할 ㈜한국종합기술, ㈜건화, ㈜대성이엔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팜 앤드 포레스트 타운 조성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수요를 보완하고, 원삼·백암면 일대에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 '일용 엄니' 김수미-'일용이' 박은수 19년만에 재회
☞ "김용호에 고깃집서 당했다"…영상도 경찰에 제출
☞ '86세' 김옥숙 여사, 지팡이 짚고 남편 노前대통령 빈소 찾아
☞ '진흙탕 싸움' 쇼트트랙…최민정 "심석희, 사과 시도 중단하라"
☞ 백건우 "윤정희 동생이 연주료 21억원 횡령한 게 사건 발단"
☞ 이순자 여사, 조문…"전두환 前대통령 건강때문에 못와"
☞ "죽어도 못 보내" 새끼 잃은 어미 개의 절규
☞ "이 정도면 연체동물?"…믿기지 않는 '오징어 소녀'
☞ 노태우 빈소인데…황교안 "노무현 대통령, 민주화 길 열어"
☞ 빈소 지킨 딸 노소영…조문 온 최태원과 '조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