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 지방소멸 막기 위한 5가지 교육 의제 제안

박철홍 2021. 10.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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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유근기 군수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5가지 교육 관련 의제를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유 군수는 전날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의 지역 방문 행사에 참석, 환영 인사하며 교육 의제를 제안했다.

유근기 군수는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방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5가지 교육 의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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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방문에 환영인사
교육의제 제안하는 유근기 곡성군수 [곡성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유근기 군수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5가지 교육 관련 의제를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유 군수는 전날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의 지역 방문 행사에 참석, 환영 인사하며 교육 의제를 제안했다.

국민대행진은 도올 김용옥과 소빈 박진도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농어촌과 농어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전국 8도 19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농어촌 주민수당 지급 등의 주장을 공론화하고 있고, 곡성군은 해남군 땅끝마을에 이은 2번째 방문지다.

유근기 군수는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방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5가지 교육 의제를 제안했다.

5가지 제안은 ▲ 교육경비 보조지원 금지 조항 폐지 ▲ 도시 학령인구 농·산·어촌 유학 지원 ▲ 농촌학교 생태교육 제도 마련 ▲ 농어촌특별전형 확대 ▲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실행방안의 신속한 마련과 교육 사업에의 우선 사용 등이다.

유 군수는 "5가지 의제 제안과 함께 농어촌의 위기를 극복할 더 많은 의제가 국민대행진 민회에서 논의되고, 농촌 살리기가 들불처럼 전국으로 번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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