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규 확진자 4명..주간 하루평균 6.14명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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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09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해제 전 마지막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1명은 최근 대구시를 다녀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른 1명은 몽골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43명으로 하루 6.14명꼴로 나왔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