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외국인 서울옥션 담았다..NFT시장 성장 기대

차창희 2021. 10.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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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자가 고른 이번주 화제 리포트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 포착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타이밍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한 주(10월 21~27일) 사이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팬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아비코전자, 덱스터, 청담러닝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 동안 드라마·음반 제작 회사인 팬엔터테인먼트를 49만699주 순매수했다. 이는 팬엔터테인먼트 상장 주식 수 대비 1.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더블유게임즈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들은 더블유게임즈를 24만4032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3% 순매수했다. 최진성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로 안정적인 실적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회사 상장으로 획득한 공모자금을 통해 신규 개발사 인수 기대감도 유효해 단기 모멘텀은 다소 부진하나 주가는 바닥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기관투자자들은 아비코전자를 14만2295주, 덱스터를 25만3165주 순매수했다.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중인 청담러닝도 5만8118주 사들였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으로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서울옥션, 율호, 다원시스 등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로 알려진 율호를 67만5523주 사들였다. 서울옥션에 대해서도 36만4648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체투자 인식 확대 및 소비층 다양화 등으로 미술품 수요가 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비즈니스 확대 등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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