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무부, 美 차이나텔레콤 면허 취소 "실수 수정" 촉구

최종일 기자 2021. 10. 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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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 통신업체 차이나텔레콤의 미국 내 사업을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 중국 정부가 28일 공식적으로 항의하며 실수를 수정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26일 중국 최대 유선통신 사업자이자 3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중국전신)의 미국 내 사업 면허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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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신업체 차이나텔레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미국이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 통신업체 차이나텔레콤의 미국 내 사업을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 중국 정부가 28일 공식적으로 항의하며 실수를 수정하라고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줴팅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조치는 양국 간의 협력 분위기를 해치고 있으며, 중국은 중국 기업들의 합법적인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26일 중국 최대 유선통신 사업자이자 3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중국전신)의 미국 내 사업 면허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FCC는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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