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혐오 극복방안은'..1318 세계시민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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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인 '사단법인 호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와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1318 세계시민 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한 달간 열릴 이 행사는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의 세계시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이 공존과 상생, 인권, 평화 등 주요 사회적 가치를 배워 성장하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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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인 '사단법인 호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와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1318 세계시민 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한 달간 열릴 이 행사는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의 세계시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이 공존과 상생, 인권, 평화 등 주요 사회적 가치를 배워 성장하도록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성차별 알아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혐오와 차별을 통해 알아본 우리 안의 다양성 돌아보기 ▲빈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기 등 1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이메일(gced@hopeisedu.org)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는 ☎ 02-737-1225.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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