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하루 앞으로'..충남도, 국민지원금 기한 내 신청 당부

양영석 2021. 10.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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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까지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충남 도민이 2만6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이 29일 마감된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국민지원금은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다만, 정부 지급 기준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자체적으로 지급하기로 한 26만 명에 대한 지원금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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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2만6천여 명 신청 안해..정부기준 소득하위 88%가 대상
코로나 국민지원금(CG) [연합뉴스TV 제공]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지난 27일까지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충남 도민이 2만6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이 29일 마감된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국민지원금은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정부가 정한 소득 하위 88%에 포함된 도민 185만5천167명이다.

27일까지 182만 8천877명이 지원금 신청을 마쳤고, 1.4%인 2만6천290명은 신청하지 않았다.

현재 사용 중인 신용·체크 카드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은행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 상생 지원금 신청 오프라인 신청 행렬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역화폐, 지역사랑상품권 등은 관할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으로 받고 싶으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국민지원금은 올해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정부 지급 기준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자체적으로 지급하기로 한 26만 명에 대한 지원금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은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할 수 없기 때문에 기한 내에 꼭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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