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붉은부리큰제비갈매기 포항에서 포착.."국내서 보기 드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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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붉은부리큰제비갈매기(Caspian Tern)가 2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붉은부리큰제비갈매기는 도요목 제비갈매기과로 2000년 대 초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바 있는 멸종위기 관심 대상 종이다.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유럽일부 국가와 아시아에서 서식하지만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종류이다.
부리는 붉은색이지만 끝은 검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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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붉은부리큰제비갈매기(Caspian Tern)가 2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붉은부리큰제비갈매기는 도요목 제비갈매기과로 2000년 대 초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바 있는 멸종위기 관심 대상 종이다.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유럽일부 국가와 아시아에서 서식하지만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종류이다.
몸길이는 48~60cm 정도로 머리와 목, 가슴 배 주변은 흰색이고 날개와 등은 옅은 회색을 띤다. 부리는 붉은색이지만 끝은 검은색이다.
서식지는 해안의 석호 또는 담수호 염전, 모래 해안 등에서 작은 물고기 등을 먹는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번식기를 난 개체들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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