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난제 해결하는 AI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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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업의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제1회 연구개발특구 AI 스파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ESG 혁신을 주제로 개최, 특구 내 스타트업인 ㈜세종강우와 ㈜위플랫이 보유한 문제를 기업 데이터 및 수자원공사 데이터셋을 연계·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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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업의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제1회 연구개발특구 AI 스파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ESG 혁신을 주제로 개최, 특구 내 스타트업인 ㈜세종강우와 ㈜위플랫이 보유한 문제를 기업 데이터 및 수자원공사 데이터셋을 연계·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다.
참가자는 다음달 19일까지 1개 이상의 문제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모델을 개발해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세종강우는 수문기상 관측용 기기·장치 등 항행용 무선기기와 측량기구를 제조하는 특구기업으로 ‘특정 유역을 대상으로 강수량을 예측하는 모델 개발’을 문제로 제시했다.
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해 지능형 누수관리 서비스를 사업화하고 있는 ㈜위플랫은 ‘소리 데이터를 활용한 누수 여부 분류’에 대한 솔루션 도출을 희망한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을 통한 문제해결에 관심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분석모델을 바탕으로 평가를 통해 총 6개 팀을 선발하며, 선정된 팀에는 순위에 따라 총 1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개 문제에 대해 각각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에는 ‘연구개발특구 AI 특성화기업 역량강화 지원’ 교육 기회와 AI 창업교류공간인 대덕특구 SPACE-S 입주 신청 시 가점 부여 혜택도 제공된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데이터와 AI 기술 기반의 경진대회를 통한 기업의 문제해결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향후 유관 혁신주체들과 협력하여 공공데이터 자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공지능 활용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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