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LS전선 해저케이블 증설에 5년간 1조 지원

박슬기 기자 2021. 10. 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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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LS전선이 추진 중인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과 해외 투자 등에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날 강원도 동해시 소재 LS전선 해저케이블 제조공장에서 LS전선과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LS전선이 계획 중인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과 해외투자 등에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협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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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구자엽 LS전선 회장이 28일 강원도 동해시 소재 LS전선 해저케이블 제조공장에서 LS전선과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업은행
산업은행은 LS전선이 추진 중인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과 해외 투자 등에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날 강원도 동해시 소재 LS전선 해저케이블 제조공장에서 LS전선과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국내 1위의 케이블 제조사이자 글로벌 5대 해저케이블 제조사로서 최근 대만 해저케이블 사업을 연이어 단독 수주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LS전선이 계획 중인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과 해외투자 등에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협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는 바다, 산지, 사막 등 원거리에서 생산된 전력을 소비지까지 송전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력이 동반된 케이블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해상풍력의 경우 척박한 해저환경을 견디며 송전을 담당하는 해저케이블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전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이제야 출발선 앞에 서 있는 형국"이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산업 곳곳의 기반을 강화해 에너지 전환의 가속도를 올리는데 산업은행이 힘을 보태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핵심산업별 대표기업과의 중장기 금융협력을 통해 미래·첨단산업으로의 재편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5번째 산업·금융협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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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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