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국정원 "김정은 140kg서 20kg 감량..건강 문제없어"

한지훈 2021. 10. 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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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중을 140kg에서 20kg가량 감량했으며,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국가정보원이 28일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원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이 일부에서 제기된 김정은 대역설(說)은 근거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보고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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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 국정원 국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슬기 이동환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중을 140kg에서 20kg가량 감량했으며,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국가정보원이 28일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중을 140kg에서 20kg가량 감량했으며,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국가정보원이 2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 6일 제1차 시·군당 책임비서 강습회에서 폐강사를 하던 모습(좌)과 지난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6돌 기념강연회에서 강령적인 연설하는 모습(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원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이 일부에서 제기된 김정은 대역설(說)은 근거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보고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정원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과학적 기법을 통해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추적해왔으며, 얼굴 피부 트러블 여부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초해상도 영상을 동원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김정은 뒤에서 북한 국방발전전람회 둘러보는 김여정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1일 평양 3대혁명 전시관에서 국방발전전람회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TV가 12일 보도했다. 전람회에 참관한 김정은 당 총비서 뒤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1.10.1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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