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140kg서 20kg 감량..건강 문제없어"
맹성규 2021. 10. 28. 16:4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중을 140kg에서 20kg가량 감량했고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국가정보원이 28일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원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 의원은 "국정원이 일부에서 제기된 김정은 대역설(說)은 근거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보고했다"며 "국정원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과학적 기법을 통해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추적해왔으며, 얼굴 피부 트러블 여부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초해상도 영상을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워싱턴·평양선 시큰둥한데…南은 왜 `종전선언` 재촉할까
- [속보] 국정원 "김정은 140kg서 20kg 감량…건강 문제없어"
- "이미 퇴직, 파면 불가"…임성근 탄핵 각하
- `음식점총량제` 한발 뺀 이재명…"공약화하겠다는 얘기는 아냐"
- "목소리만 나가는 줄 알았는데"…갑자기 켜진 웹카메라에 `욕조강의` 들통난 교수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늘어난 ‘진짜 이유’
- 미행·협박 당한 민희진 “하이브에 기회 준 것”…가처분 신청한 이유[종합]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