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140kg서 20kg 감량..건강 문제없어"
김대성 2021. 10. 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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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중을 140kg에서 20kg가량 감량했다고 국가정보원이 28일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원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이 일부에서 제기된 김정은 대역설(說)은 근거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보고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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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중을 140kg에서 20kg가량 감량했다고 국가정보원이 28일 밝혔다. 또한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도 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원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이 일부에서 제기된 김정은 대역설(說)은 근거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보고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정원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과학적 기법을 통해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추적해왔으며, 얼굴 피부 트러블 여부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초해상도 영상을 동원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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