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도, 5개년 계획 수립

황봉규 2021. 10. 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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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청년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5개년 계획(2022~2026년)'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는 그동안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추진했지만, 일자리와 교육 등을 이유로 경남을 떠나는 청년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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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일자리 창출·스마트 인재 양성·지역 매력도 향상·청년 직접 지원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5개년 계획'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청년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 5개년 계획(2022~2026년)'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는 그동안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추진했지만, 일자리와 교육 등을 이유로 경남을 떠나는 청년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교육, 주거·교통,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을 종합 지원할 수 있는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5개년 계획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으로 전환해 미래형 일자리 창출, 스마트 인재 양성, 지역 매력도 향상, 청년 직접 지원 4대 전략이 핵심이다.

4대 전략 아래 '경남 IT밸리' 조성,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지역혁신 플랫폼 추진, 귀환청년 행복 일자리 지원, 민·관 협력형 청년주택 공급, 청년패스 도입 등 10개 핵심과제와 분야별 9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경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고 나갈 핵심은 청년이다"며 "이번 5개년 계획의 많은 정책이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충실히 점검하고 청년 거버넌스 및 시·군과도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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