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LS전선 해저 케이블 산업에 5년간 1조원 지원

박소연 2021. 10. 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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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해저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에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28일 강원도 동해시 소재 LS전선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에서 LS전선과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국내 1위의 케이블 제조사이자 글로벌 5대 해저케이블 제조업체다.

산업은행은 LS전선이 계획중인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 및 해외투자 등에 향후 5년 간 1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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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이 해저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에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28일 강원도 동해시 소재 LS전선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에서 LS전선과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국내 1위의 케이블 제조사이자 글로벌 5대 해저케이블 제조업체다. 최근 대만 해저케이블 사업을 연이어 단독 수주하는 등 해상풍력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LS전선이 계획중인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 및 해외투자 등에 향후 5년 간 1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산업 곳곳의 기반을 강화해 에너지 전환에 산업은행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핵심산업별 대표 기업과의 중장기 금융협력을 통해 미래·첨단산업으로의 재편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5번째 산업·금융협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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