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징어게임으로 드러난 中 장기적출 실태..'패륜행위'로 매년 10억달러 수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강제 장기 적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승원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KAEOT) 회장은 중국 내 강제 장기 적출이 오래 전부터 자행되고 있고, 중국 정부가 개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중국에 장기를 이식하러 많이 간다"며 "수술비가 자꾸 올라가고 다 억대다. 엄청난 돈이 중국으로 들어가고 있다"며 중국의 강제 장기 적출을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이승아 기자 = "중국에서는 사형 집행(총살형)을 할 때 대부분 오른쪽 폐를 쏴서 바로 죽지 않게 한다. 왼쪽을 쏘면 심장이 있어서 금방 사망하니까 장기 적출할 시간을 갖기 위해 오른쪽 폐를 쏜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강제 장기 적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승원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KAEOT) 회장은 중국 내 강제 장기 적출이 오래 전부터 자행되고 있고, 중국 정부가 개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984년도 사형수의 장기 기증을 허용하는 규정이 시행되면서 중국 당국 차원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강제 장기 적출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산당 사상에 반하는 사람, 정치범, 파룬궁(기체조의 일종) 수련자, 위구르족 등이 사형을 언도 받고 강제 장기 적출을 당하고 있다"며 "자유주의에서는 사형수가 될 수가 없는 죄"라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미러 등 외신들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보고서를 인용해 매년 최대 10만 명의 반체제 인사와 정치범들이 장기를 적출 당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중국에 장기를 이식하러 많이 간다"며 "수술비가 자꾸 올라가고 다 억대다. 엄청난 돈이 중국으로 들어가고 있다"며 중국의 강제 장기 적출을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보고서에 언급된 '매년 10억 달러(약 1조 1800억 원)' 수익을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중국에서는 건강한 사람을 뇌사시키기 위해서 기계를 만들었다"며 "뇌사봉으로 측두부를 때려 뇌관을 손상시켜 뇌사가 되게 하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이어 "이런 건 세계 어디도 없다. 중국에서만 이런 뇌사기를 만들어 살아있는 사람을 장기 적출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glorym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김호중 측 "원래 비틀거리는 걸음걸이"…국과수 "사실 아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 난 막걸리…韓 너무 이뻐, 피부 곱고"
- "이 정도면 민간 이효리"…민희진 노란 카디건 55만→120만원 됐다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
-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