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전문가의 비판, "토트넘, 손흥민에게만 너무 의존해" 

서정환 2021. 10. 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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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 토트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지나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경기장에 투입된 후 루카스 모우라가 결승골을 터트려 승리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31일 맨유전을 앞두고 손흥민을 최대한 아껴야 이득이었다.

경기 후 그레이엄 소네스는 '스카이스포츠' 방송에서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과 케인에게 너무 의존하고 있다. 그것이 내 걱정"이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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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지나치다. 

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풋볼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전서 번리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컵대회 8강에 진출했다. 

교체명단에 있던 손흥민은 역시 제대로 쉬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0-0으로 맞선 후반 21분 은돔벨레와 함께 교체 투입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경기장에 투입된 후 루카스 모우라가 결승골을 터트려 승리했다. 손흥민의 팀내 막대한 비중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31일 맨유전을 앞두고 손흥민을 최대한 아껴야 이득이었다. 하지만 손흥민 없이는 번리조차 잡지 못하는 실력에 누누 감독이 결국 무리하게 손흥민 교체카드를 빼들었다. 

경기 후 그레이엄 소네스는 ‘스카이스포츠’ 방송에서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과 케인에게 너무 의존하고 있다. 그것이 내 걱정”이라 토로했다. 

맨유는 지난 25일 라이벌 리버풀에게 0-5 완패를 당했다. 최악의 분위기인 맨유를 상대로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0/28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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