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심리 먹구름 걷히나..'위드 코로나'와 함께 뜬 여행업계 이슈

이승연 2021. 10. 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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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행을 갈 수 있다면’ ‘다시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면’? 막막하기만 했던 상상이 이제 현실이 다가온다.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 대신, 공존을 대비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With) 코로나’의 시행을 앞두고 여행업계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발 빠른 여행족들을 겨냥한 여행업계 프로모션 소식과, 현재 이슈를 정리해보았다. 서랍 속 고이 잠든 여권과 캐리어를 꺼내길 고대해볼 시간이다.

▶Focus Issue#1

▷위드 코로나 전환, 해외여행 상품 봇물

와이키키 해변 전경 (사진 하와이 관광청 제공, 대한항공 홈페이지 발췌)
국내 백신 접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항공사와 여행사 등은 사이판과 싱가포르 등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방역 우수 지역 간의 안전막을 형성해 두 국가 간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 협의를 맺은 나라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 완료자(국내에서 백신별 필요횟수만큼 접종, 교차 접종해 최종접종 이후 2주가 지난 사람을 지칭)를 대상으로 한 여행 상품 출시에 나섰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연말과 내년 초 항공, 여행, 관광업계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11월3일부터 인천~호놀룰루(하외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4월 운항을 중단한 지 19개월 만으로, 하와이 노선은 주 3회 운항으로 본격화한다. 제주항공은 태국을 포함, 해외 주요 국가들의 움직임에 맞춰 노선 허가를 신청하는 등 국제선 재개 준비에 나섰다. 먼저 11월5일부터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골프 관광 목적의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골프를 접목한 여행 상품으로, 해외 골프 수요 타깃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그외에도 인천~방콕 등 태국 주요 노선에 올해 안으로 운항을 다시 시작해 국제선 하늘길 넓히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을 재개했다. 2020년 3월 국제선 운항을 모두 중단한 이후로 660여 일 만이다. 괌 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스케줄로 오는 12월23일부터 운행을 재개하고, 추후 트래블 버블 협정 체결이 추진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선 취항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에서 판매한 모두투어×티몬 괌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사진 티몬)
여행사도 트래블 버블 협의를 맺은 나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해외여행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자가격리가 필요 없는 하와이, 스위스, 몰디브, 두바이 등의 여행 상품을 추천하는 ‘지금 떠나는 해외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하와이는 상품에 따라 1~2일 관광 외 개별 자유일정이 가능하고, 허니문 수요가 많은 몰디브는 ‘몰디브 7일-쉐라톤 풀문리조트’ 등 전일정 리조트식을 포함한 올인크루시브 상품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스위스는 전일 관광일정 혹은 투어텔 등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투어는 자체 안전 체크리스트 ‘안전 여행 프로그램(SAFETY&JOY)’을 이번 상품에 적용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취소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출발일 및 지역 변경도 가능하도록 했다.

모두투어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괌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모두투어는 이번 패키지 상품을 전자상거래 기업 티몬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티비온(TVON)’을 통해 괌 현지를 연결해 소개했다. 그 밖에도 인터파크투어는 인도네시아 발리와 태국 방콕, 싱가포르 3곳에 대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발리의 경우 1월말 출발하는 6박8일 일정의 ‘발리 전세기 패키지’로, 싱가포르는 오는 12월부터 출발하는 3박5일 일정 상품이다.

▶Focus Issue#2

▷해외여행vs국내여행, 여행 소비자들의 심리는?

포스트 코로나 여행 트렌드 리서치 키워드9(사진 더블유알티)
‘위드 코로나’로 한 발짝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여행 심리는 어떨까.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가 지난 1월 발표한 ‘코로나19 전후 여행 트렌드 설문 조사’(20·30세대 남녀 2008명을 대상)에 따르면, 코로나 완화(백신 개발 및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자가 격리 의무 해제되는 경우) 이후 여행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국내는 어디든 갈 수 있다(46.4%)’, ‘비대면 야외활동 또는 스테이 형식의 여행은 갈 수 있다(32.2%)’, ‘그래도 쉽게 떠나지 못하겠다(12.4%)’, ‘해외여행까지 떠날 수 있다(8.9%)’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한편 코로나 회복(백신 접종 상용화 및 추가 확진자 미미, 국가 간 여행 가능한 상황) 이후에는 ‘해외여행 먼저 떠난다(38.8%)’, 국내외 무관 제일 먼저 갈 수 있는 곳으로 떠난다(38.8%)’는 답변이 많았다.

외교부가 10월13일까지 7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11월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아직까지 해외여행은 시기상조라는 우려가 크지만, 그럼에도 하반기에 이어 내년 초부터는 해외여행에 대한 심리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평이다. 한국공항공사의 9월 항공통계를 살펴보면 올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는 지난해 동기간 기준으로 19만6864명에서 46% 증가한 28만7482명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 역시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최근 방문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고 전해지는데, 하와이를 방문한 내국인 여행객 숫자는 지난 1월 200여 명에서 최근 월 1000여 명으로 확대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참좋은여행의 경우 지난 5일부터 판매한 유럽 여행 상품의 경우 판매 3일 만에 총 851명이 예약 완료, 상품 판매금액은 14억4000만 원에 이르는 등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가 종식돼 활동의 제약이 풀리고 해외여행이 상당 수준 회복될 때까지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 역시 쉽사리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8월 발표한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49주, 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하락세를 보이긴 했으나, 대체로 코로나 이전을 넘어 국내여행 심리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확진자 수 증감에 따라 등락은 있을지언정, 그 시점만 지나면 더 큰 폭으로 여행 욕구를 분출(보복여행) 시키기 때문이다.

▶Focus Issue#3

▷여행업계, 디지털 생태계 전환되나

하나투어 ‘SAFETY&JOY’ 안심여행 체크리스트(사진 하나투어)
여행업계의 회복 기미가 보이자 정부부처가 여행업 생태계 전환을 본격 지원, 일상 회복에 대비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여행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여행사 디지털 전환과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입장이다. 코로나 이후에는 비대면과 디지털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행업계가 살아남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사업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사업 운영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부처는 이를 위해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통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스마트 관광콘텐츠 개발, 소셜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모바일 고개응대시스템 도입, 디지털 마케팅 등의 도입 등 여행산업의 비대면 및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여행업계 역시 이 같은 움직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제주항공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선 탑승객의 탑승 수속 형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탑승객 466만 명 중 52.1%인 243만 명이 모바일로 탑승수속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이용자는 2.1배, 이용률은 12.5% 포인트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비접촉’이 일상화되면서 항공기 탑승 수속도 모바일을 이용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가 지난 9월 발표한 ‘주요 여행 및 관광 이해 관계자들 동향’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여행객의 69%가 여행 브랜드 위기 대응의 핵심 요소로 청결을 꼽았을 정도로, 여행에 있어서 위생과 안전은 최우선 고려사항이 되었다. 하나투어 역시 자사 앱을 통해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를 선보였다.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는 질병관리청, 세계보건기구(WHO), 세계관광기구(UNWT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국내외 기관이 권고하는 기준을 배경으로 ‘출발 전 자가진단’, ‘안전여행 기본 체크’ 등의 총 3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Focus Issue#4

▷관광·유통 업계 동반 상승과 더불어 새 길 모색

호텔과 리조트 업계 역시 위드 코로나에 맞춰 다시금 기지개를 켜고 있다. 모던한 감각으로 한껏 무장한 글로벌, 럭셔리 호텔들이 서울 강남에 오픈 소식을 연이어 알리고 있다. 지난 5월 오픈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선보인 최상급 브랜드 호텔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지고자 했다. 객실은 24층부터 36층까지 총 254개로 구성, 총 9가지 타입의 객실에선 서울의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다.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의 업스케일 브랜드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도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서울 서초구 양재역에 위치한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지상 18층, 면적 1만6900㎡의 규모로, 26개 패밀리룸과 56개 디럭스룸, 4개의 스위트 등을 포함해 총 208개의 객실을 갖췄다.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의 럭셔리 브랜드인 소피텔도 지난 9월말 서울 잠실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를 개관했다. 소피텔 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드 레지던스와 호텔이 한 건물에 위치한 콤플렉스 방식의 숙소다. 호텔 객실 403개, 서비스드 레지던스 160개로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최근 고급 서비스를 중점으로 한 럭셔리 브랜드의 호텔들도 객실 예약 및 식음시설 모두 인기리에 운영 중에 있다. 17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현재 이달 말까지 이 호텔의 주말 객실 예약은 모두 찬 상태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관광지가 아닌 도심 소재 호텔이 ‘만실’ 열풍을 이어가는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진다.(-참고 및 출처: ‘뷔페 15만 원인데도…’용진이형 호텔’ 2030 북적북적’ 매일경제, 2021.10.17/ 참고 10.20.)

이는 경험을 중시하고, 다양한 취향을 선호하는 2030 젊은 고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호텔 업계 역시 이종 산업 간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비롯해 이색적인 콘셉트의 상품을 선보인 것이 한몫했다는 평이다.

내년에도 세계적인 호텔 기업과 리조트 브랜드의 국내 시장 확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로 춘천에 개장을 준비 중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가 내년 5월5일 어린이 날에 맞춘 오픈 소식을 알린 데 이어,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는 2022년 2분기 서울 강남에 총 객실 수 151개 규모의 보코 강남(vocoⓇ Gangnam)을, 2023년엔 경기도에 280개 객실을 갖춘 도심형 리조트 보코 평택(voco Pyeongtaek City)을 개장 예정이라고 밝혔다.

Inner View | 코로나 블루 벗어나요! 2030 세대가 주목해 볼 호텔 상품&프로모션

▷•워커힐 호텔앤 리조트 워커힐 호텔앤 리조트는 미술 대중화 브랜드인 ‘프린트 베이커리(Print Barery)’와 아트 컬렉션 전시 및 판매 공간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작가 아방(ABANG)의 개인전 ‘더 무드 아이 러브(The Mooood I Love)’를 진행 중에 있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좀 더 편안히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뮤지엄 209 개관전 ‘샌드 캐슬, 꿈의 건축’(사진 디커뮤니케이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잠실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 올가을 다양한 색깔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들어섰다. 1층에 위치한 ‘#209’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Eva Armisen)의 아트상품 전문숍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에바 알머슨은 미국과 아시아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보유한 스페인 출신 여성 화가로, #209에서는 그녀의 최신작을 포함한 다수의 판화 작품을 전시하고 리빙 소품부터 그림 액자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다양한 아트상품을 선보인다. 3층에 위치한 ‘MUSEUM 209’(뮤지엄 209)에서는 개관전으로 ‘샌드 캐슬, 꿈의 건축’을 선보인다. ‘샌드 캐슬, 꿈의 건축’은 프랑스 퐁피두 센터의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퐁피두 센터가 함께 고안한 프로그램은 건축과 미술, 디자인 등을 기반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전시, 놀이, 워크숍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도의 푸른 밤’ 패키지(사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제주맥주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만났다.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제주맥주와 협업해 객실 패키지와 원더아워 프로모션을 11월까지 선보이는 것. 먼저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제주도의 푸른 밤 패키지’에는 제주맥주와 블루보틀이 함께 새롭게 출시한 ‘커피 골든 에일’ 3병 제공, 전용잔, 감귤칩 1박스를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한다. 또한 ‘원더아워X제주맥주’ 2인 이용권이 포함돼 가을 제주를 테마로 한 원더아워에서 색다른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제주에서의 하룻밤’을 테마로 꾸며진 캠핑 콘셉트룸 패키지의 경우 조식과 해피아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2인 혜택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위 객실 패키지는 11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할로윈 시즌을 맞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웹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이벤트로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어른 대상으로 테이블당 와인을 한 병당 ‘456원’에 판매하고,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12세 미만 어린이(테이블 당 1명)는 할로윈 뷔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는 주방장 특선 할로윈 뷔페 메뉴와 함께, 손가락 모양 쿠키, 유령 모양 마쉬멜로우, 눈알 모양 젤리 등 호러 콘셉트의 디저트 스테이션을 준비 중이다. 5층 로비를 비롯한 호텔 곳곳에서 ‘오징어 게임’ 의상을 착용한 특별 요원들을 찾아 인증샷을 찍어보도록 하자. 할로윈 시즌 뷔페는 10월29~30일 점심 뷔페와 저녁 뷔페, 10월31일 점심 뷔페까지 운영된다.

[글 이승연 기자 사진 및 일러스트 포토파크, 각 브랜드]

[(※ 해당 기사는 작성일 기준(10월20일)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와 특별여행주의보에 기초한 여행업계 관련 기사를 중심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소개된 내용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02호 (21.11.0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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